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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에드워드 리 셰프와 콜라보…신라면 툼바 특별 메뉴 선보인다

글로벌 식품 기업 농심이 유명 셰프 에드워드 리와 손잡고 신라면 툼바 홍보에 나섰다.   농심 아메리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농심과 에드워드 리 셰프가 협업해 신라면 툼바를 활용한 한정판 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 우승자이자 퓨전 아시안 요리 장인으로 유명한 리 셰프는 넷플릭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에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그가 운영하는 켄터키주 루이빌의 NAMI 레스토랑은 현대적 한국 요리와 미 남부 스타일을 결합한 독창적인 메뉴로 찬사를 받고 있다.   리 셰프는 오는 17일부터 NAMI 레스토랑에서 신라면 툼바의 매운맛을 자신만의 조리법으로 재해석해 3개월 동안 매달 새로운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로 소개하는 메뉴는 ‘쉬림프 스캄피 툼바’다. 마늘 새우를 주재료로 크리미 칠리 툼바 소스, 헤비 크림, 체더 치즈, 파르메산 치즈가 어우러져 깊은 감칠맛을 완성했다.     또한 쫄깃한 면발과 부드러운 마늘 새우가 크리미한 소스와 조화를 이루며, 깻잎을 곁들여 신선한 풍미를 더했다. 강렬한 매운맛과 부드러운 크림소스가 어우러진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리 셰프는 “신라면은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신라면 툼바는 기존 신라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나만의 방식으로 이 제품을 다시 해석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라면 툼바는 지난해 9월 한국에서 출시된 이후 4개월 만에 2500만 개 이상 판매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에 치즈와 생크림을 더해 꾸덕한 식감이 일품인 신라면 툼바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세대를 초월한 호응을 얻고 있다.   신라면 툼바는 오는 6월부터 월마트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은 이번 협업을 통해 신라면 툼바를 적극 알리고, K-푸드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박낙희 기자에드워드 농심 농심 에드워드 기존 신라면 농심 아메리카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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